김은혜 남편+아이 공개→'육아 고수' 전태풍, 육아팁 대방출 (노는 언니)[종합]

박예진 2021. 6.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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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삼남매 아빠 전태풍이 육아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과 그의 아들 태양이가 김은혜 집을 방문했다.

전태풍은 김은혜를 위한 선물로 히프 시트를 가져왔고 "허리가 아프니까 남편 시켜라"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아 고수 전태풍은 김은혜에게 육아 관련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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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노는 언니' 삼남매 아빠 전태풍이 육아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가정 특집으로 전 농구 선수, 현 스포츠 해설가 김은혜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은혜는 4살 연하 남편과 똑 닮은 아들 로건이를 공개했다. 김은혜는 '노는 언니' 언니들이 선물해 준 아기 체육관을 꺼내 로건이와 함께 놀았다. 로건이는 체육관에 달린 모빌을 쳤고, 김은혜는 "너는 손으로 하는 걸 잘 해야 돼. 농구선수할 거니까"라며 농구 선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과 그의 아들 태양이가 김은혜 집을 방문했다. 태양이는 어린 로건이가 신기한지 로건이의 주변을 맴돌며 보행기를 밀어주는 등 로건이를 귀여워했다.

전태풍은 김은혜를 위한 선물로 히프 시트를 가져왔고 "허리가 아프니까 남편 시켜라"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은혜는 조용한 태양이를 보며 너무 착하다고 칭찬했고 전태풍은 집에서는 말을 잘 안 듣는데 밖에 나오면 말을 잘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태풍과 김은혜는 아들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은혜는 로건이를 농구를 시키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은혜는 "임신했을 때 계속 중계를 해서 그 소리에 익숙해서 그런지 지금도 TV에서 농구 보고 있으면 30분을 보고 있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태풍은 "농구를 하려면 미국으로 보내라"라고 권유했다.

미국에 의사인 동생이 있다는 김은혜의 말에 전태풍은 조준호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나섰고, 김은혜는 박장대소하며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은혜는 모유 수유를 그만하고 분유를 먹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로건이를 출산했을 당시 김은혜는 너무 바빠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어서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졌다고. 김은혜는 한 달을 모유 수유 하고 그 후부터는 분유를 먹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육아 고수 전태풍은 김은혜에게 육아 관련 질문을 받았다.

전태풍은 아이를 혼자 재운다는 김은혜의 말에 "잘 하고 있다. 나중에 습관을 위해서라도 혼자서 재우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전태풍은 아이와 스킨십을 강조했다. 전태풍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태양이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은혜의 남편인 송성도 씨는 전태풍을 위해 파스타를 직접 요리했다. 태양이는 음식을 안 먹겠다고 거부했으나, 송성도 씨의 권유에는 파스타를 바로 먹어 전태풍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성도 씨는 아들 로건이 태어나던 날 큰 무서움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출산 예정일보다 로건이 늦게 나왔고, 의사가 "피가 비치는 것 같고 이상하다"라고 말해 송성도 씨는 갑작스럽게 두려움을 느꼈다고. 이어 송성도 씨는 "아이가 나올 때쯤에 '이제 괜찮아요'라고 해서 그제서야 안도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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