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합니다"

박종일 2021. 6. 8.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인 서대문구의 문석진 구청장이 8일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서 열린 협의회의 '미얀마 민주화 운동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미얀마 군부의 인권탄압을 규탄하고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했다.

한편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뜻으로 이날 후원금 1000만 원을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아픔 경험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미얀마 시민들께 연대의 마음 전해".."미얀마 바깥에서의 지지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탱하는 원동력 되길 희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인 서대문구의 문석진 구청장이 8일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서 열린 협의회의 ‘미얀마 민주화 운동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미얀마 군부의 인권탄압을 규탄하고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문 구청장은 “같은 고통과 아픔을 경험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미얀마 시민들께 작지만 희망과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 및 지방정부에 미얀마의 평화와 질서 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촉구하면서 “미얀마 바깥에서의 관심과 지지가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군부의 폭압에 희생된 미얀마 시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미얀마 민주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뜻으로 이날 후원금 1000만 원을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전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