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도입

김수진 2021. 6. 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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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이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의 채혈기(HandyRay-Pro)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레이저 채혈기에 대한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 및 사용이력이 누적됨에 따라 레이저 채혈기를 도입하는 의료기관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정부기관에서 지정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및 우수조달제품으로도 선정되어 공공 조달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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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HandRay-Pro'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이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의 채혈기(HandyRay-Pro)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라메디텍이 독자 개발한 HandyRay-Pro는 바늘을 이용한 기존 채혈기(란셋)의 2차감염 위험, 통증등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유럽 CE 인증, 미국 FDA승인, 보건신기술 NET인증 및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신의료기기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시범사용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채혈에서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통증도 줄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레이저 채혈기에 대한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 및 사용이력이 누적됨에 따라 레이저 채혈기를 도입하는 의료기관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정부기관에서 지정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및 우수조달제품으로도 선정되어 공공 조달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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