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천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연 2회 중간배당

고영욱 2021. 6. 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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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8일 LG유플러스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ESG위원회와 이사회 결정에 따라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자사주 취득과 중간배당도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환원정책 다변화로 자본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의 '찐팬'주주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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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고영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8일 LG유플러스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ESG위원회와 이사회 결정에 따라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중간배당’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연 2회,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자사주 취득과 중간배당도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환원정책 다변화로 자본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의 '찐팬'주주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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