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 김경숙에 경고 "후계자 되면 감옥 보낼 것"

박예진 2021. 6. 8.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가 김경숙을 찾아가 경고장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지나 황(오미희)의 자료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하준은 금은화를 찾아가 지나 황 대표 조사한 자료를 가져갔냐고 물었다.

오하준은 "우만 그룹 자료까지 훔쳐 간걸 보니 지나 황 복수까지 다 안 모양이다. 그럼 황 팀장이랑 내가 결혼하는 게 얼마나 큰 폭탄인지 알겠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가 김경숙을 찾아가 경고장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지나 황(오미희)의 자료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하준은 차선혁(경성환)이 5년 전 비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어 황가흔(이소연)에게 황지나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황가흔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겠다고 다짐했다. 관련 자료를 넘겨주기 위해 우만 그룹 자료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해 금은화(김경숙)를 의심했다.


오하준은 금은화를 찾아가 지나 황 대표 조사한 자료를 가져갔냐고 물었다. 금은화는 장모 될 사람 뒷조사를 한 거냐며 전혀 모르는 척했다.

하지만 오하준은 "제 이상한 약 지었다면서요?"라며 "내가 하라(최여진)가 한 짓 다 알아서 해치려는 거잖아. 나랑 할머니가 다 죽어줘야 직성이 풀리시려나?"라고 캐물었다.

금은화는 지지 않고 "황가흔이 고은조라는 거 알면서도 지나 황이랑 손잡으니 직성이 풀리냐. 내가 네 복수에 순순히 당해줄 것 같냐"라고 소리쳤다.

오하준은 "우만 그룹 자료까지 훔쳐 간걸 보니 지나 황 복수까지 다 안 모양이다. 그럼 황 팀장이랑 내가 결혼하는 게 얼마나 큰 폭탄인지 알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하준은 "새엄마랑 하라가 한짓 내가 여태까지 까발리지 않은건 후계자가 된 뒤로 잠깐 미뤄둔 것뿐이다. 내가 후계자가 되면 당신은 이 자리가 아니라 감옥으로 가게 될 거다"라고 금은화에게 경고했다.

이를 들은 금은화는 꼭 결혼식을 무산시킬 거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