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접종자 '접종 스티커' 발급.. 배지는 증빙효력 없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6. 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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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제공하는 배지 및 스티커 시안을 8일 공개했다.

질병청은 "예방접종 참여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접종자에게 배지를 제공한다"며 "접종자 배지는 접종자 격려 및 예우 목적이며,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65세 이상은 추가로 접종 스티커 발급을 원할 경우 주민센터에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스티커를 발급받아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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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뱃지/사진=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제공하는 배지 및 스티커 시안을 8일 공개했다.

질병청은 "예방접종 참여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접종자에게 배지를 제공한다"며 "접종자 배지는 접종자 격려 및 예우 목적이며,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배지는 지난 7일 정부부처와 지자체에 배포됐으며, 제작 준비 기간을 거쳐, 접종센터, 주민센터 등을 통해 접종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1차접종 민증스티커와 접종완료 민증스티커/사진=질병관리청

모바일 전자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증빙 목적으로 활용될 접종 스티커도 배포될 예정이다. 현재는 예방접종을 받으면 접종센터 등 접종받은 기관, 온라인으로 종이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전자증명서 앱으로도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앞으로 65세 이상은 추가로 접종 스티커 발급을 원할 경우 주민센터에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스티커를 발급받아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접종 증명 스티커에는 신분증과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 접종이력이 담긴다.

접종스티커는 발생 시스템 개발, 스티커 발금 관련 사항 홍보 및 이용 안내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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