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박재원의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시의회 박재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금 300만 원은 박 의원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활동한 '순천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의 위원 보수 전액에 해당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의회 박재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금 300만 원은 박 의원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활동한 ‘순천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의 위원 보수 전액에 해당된다.
평소 의정활동에서도 예산 사용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기로 유명한 박재원의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작된 ‘순천형 권분운동’에 ‘지난 2019년 결산검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당 200만 원을 쾌척 했다.
박 의원은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예산의 운영 건전성과 적법 타당성을 검사하는 결산검사위원에 3년 연속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와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8년차 중견 세무사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주특기인 회계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순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전문성을 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내 아이폰 훔쳐갔지?"…엉뚱한 집 불질러 일가족 사망케 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모친상' 뒤늦게 알린 이영자, 돌연 시골로 떠난 이유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남편 세금 더 내야"…조민 웨딩촬영 공개 지지자들 환호 - 아시아경제
- "인도로 날아온 역주행 차"…CCTV에 포착된 시청역 사고 - 아시아경제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