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마이클리 "지금도 오디션 많이 봐" (최파타)

김예은 2021. 6.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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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출신 뮤지컬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라이징스타 겸 '뮤지컬스타' MC 김성철이 떡잎부터 달랐던 오디션 경험담을 들려줬다.

심사위원 마이클 리&MC 김성철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배우 경연대회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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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브로드웨이 출신 뮤지컬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라이징스타 겸 '뮤지컬스타' MC 김성철이 떡잎부터 달랐던 오디션 경험담을 들려줬다.

8일 방송된 ‘최파타’에서 MC 최화정은 게스트 마이클 리와 김성철의 “오디션에 참여했던 시절”을 궁금해했다. 마이클 리는 “지금도 오디션을 많이 보고, 리딩(공연)도 많이 하고 있다”며 여전히 오디션이 일상과도 같음을 밝혔고, 이에 김성철도 “뮤지컬 오디션도 그렇지만, 영화, 드라마 오디션도 많이 본다”고 덧붙이며 대세 배우들도 피할 수 없었던 오디션의 순간들을 떠올렸다.

이날 마이클 리는 “어느 오디션에서 심사위원과 눈도 안마주치고 노래에만 집중해서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에서 떨어지긴 했다. 근데 심사위원 한 분이 따로 ‘그냥 생각 없이 너를 보여주면 안된다. 눈을 마주치고, 생각을 하며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셨다”며 한 오디션을 떠올렸다.

김성철도 “뮤지컬 오디션 때 심사위원이 ‘한번 더 해 봐, 다시 해 봐’라고 말씀하시면서 만회할 기회를 주셨었다”며 회상했다. 이에 최화정은 “가능성을 보셨기 때문에 따로 조언을 주고, 기회를 주신 게 아니었을까”라고 추측했다.

마이클 리는 1995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 투이역으로 데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썸싱로튼’ 등 뮤지컬 활동과 ‘뮤지컬스타’, ‘더블 캐스팅’ ‘팬텀싱어’ 등 다양한 방송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해 이후 뮤지컬 ‘스위니 토드’, ‘팬레터’, ‘베르테르’ 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빈센조’에 출연하며 ‘특급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첫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심사위원 마이클 리&MC 김성철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배우 경연대회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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