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6. 8.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지역 시험 재배 논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2021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17가족(팀),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 모내기 체험, 전통 농기구 구경, 모 빨리 심기 대회, 농업인들이 제공한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이 풍년을 기원하는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미지출처=고성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지역 시험 재배 논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2021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방식대로 못줄에 맞춰 모내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가족이나 이웃들과 한 팀이 되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7가족(팀),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 모내기 체험, 전통 농기구 구경, 모 빨리 심기 대회, 농업인들이 제공한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친환경농업과 직원들의 시범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난생처음으로 손 모내기를 체험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미있다. 또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도 “귀한 추억을 다시 체험하는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