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모션디바이스 인수결정"

박소연 2021. 6. 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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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진공로봇 생산 전문업체인 티로보틱스가 AMR, AGV물류이송로봇 사업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모션디바이스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물류로봇 도입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어서 그 시장을 향후 먹거리 시장의 하나로 보고 모션디바이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로봇),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물류로봇이 티로보틱스의 자율이송 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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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진공로봇 생산 전문업체인 티로보틱스가 AMR, AGV물류이송로봇 사업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모션디바이스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티로보틱스 안승욱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 19로 물류이송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 공장, IOT 기술과 자율주행 등 로봇기술 및 학습을 통한 환경, 상황인식, 스케쥴링 등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한 물류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로봇시스템으로 물품의 포장, 분류, 적재 및 이송과정에서 주로 활용하며, 물류센터, 공장물류, 병원, 호텔, 항만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물류로봇 도입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어서 그 시장을 향후 먹거리 시장의 하나로 보고 모션디바이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로봇),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물류로봇이 티로보틱스의 자율이송 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모션디바이스의 AGV 물류로봇은 이미 국내 기업들과 스마트팩토리 접목을 위해 협업 중에 있어 조만간 물류시장에서 티로보틱스의 로봇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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