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데뷔 8주년 소감 "축하 감사..이제 걸음마 뗐다" [전문]
가수 딘딘이 데뷔 8주년을 맞았다.
딘딘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이 데뷔 8주년이라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팬들이 라디오 '딘딘의 뮤직하이', KBS2 '1박 2일 시즌4' 현장에 보내준 꽃다발과 선물, 커피차를 인증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는 딘딘은 "이제서야 막 걸음마를 뗀 것 같아서 8주년을 축하받는 게 민망하지만, 이런 마음이 들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하는 딘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박 2일 커피차는 스태프분들이 드심' '못 마셨지만 기 살았음'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8주년 축하합니다" "80주년까지 함께" "늘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딘딘은 지난 2013년 6월 7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음악 활동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 왔다. 현재 KBS2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며,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 DJ를 맡고 있다.
▼이하 딘딘 SNS 글 전문
오늘이 데뷔 8주년이라고 하네요. 항상 저는 해드리는 거 하나 없는데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이제서야 막 걸음마를 뗀 것 같아서 8주년을 축하받는 게 민망하지만 이런 마음이 들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하는 딘딘이 되겠습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딘딘 #8주년 #더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딘딘 #1박2일커피차는스텝분들이드심 #못마셨지만기살았음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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