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DNA+US 4차산업 기본직무교육 성료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6.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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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은 전라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DNA+US 기반기업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Online 4차 산업 기본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의 등장은 산업 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대비해 DNA+US 기반 미래형 융복합 산업 중심으로 지속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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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청년 대상 온라인 비대면 교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Online 4차 산업 기본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은 전라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DNA+US 기반기업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Online 4차 산업 기본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NA+US 기반기업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8대 핵심 분야 8대 핵심 분야 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 관련 포스트 코로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80명이 지난 3월부터 목포, 나주, 순천, 광양에 소재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취업했으며, 앞으로 2년간 ‘전남형 4차 산업 청년인력’으로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년의 직무수행에 대한 경쟁력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총 3일 동안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일 차는 ‘4차 산업혁명과 경제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주제로 한 공통 이론교육과 2∼3일 차에는 ‘Big Data’, ‘AR/VR’, ‘AI’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했다.

특히 비대면 교육이 가지고 있는 일방향성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가 직무별 맞춤으로 참여 청년에게 과제를 부여하고 직접 피드백을 전달하는 분야별 실무교육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참여기업 ㈜테라픽스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채유정 씨는 “기업에서 수행 중인 AR 기술에 대해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청년의 세부 직무를 일일이 물어보면서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의 등장은 산업 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대비해 DNA+US 기반 미래형 융복합 산업 중심으로 지속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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