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현실은?

한국여성노동자회 2021. 6. 8.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임금차별타파의 날은 이틀 앞당겨졌다.

임금차별타파의날이란?여성 2명 중 1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성차별을드러내기 위해, 여성노동자회에서는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제정해남성 정규직 임금대비 여성비정규직 임금을 1년으로 계산하여 정하고 있다.

임금차별타파의 날 이후 여성비정규직은 무급으로 일하는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회 임금차별타파의날 여성노동자, 코로나19 이후 1년

[한국여성노동자회]

 
[카드뉴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현실은?
ⓒ 한국여성노동자회
 
2021년,
임금차별타파의 날은 이틀 앞당겨졌다.
2020년 5월 18일 → 2021년 5월 16일

임금차별타파의날이란?
여성 2명 중 1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성차별을
드러내기 위해, 여성노동자회에서는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제정해
남성 정규직 임금대비 여성비정규직 임금을 1년으로 계산하여 정하고 있다.
임금차별타파의 날 이후 여성비정규직은 무급으로 일하는 셈이다.

이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월 평균임금이
여성 비정규직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남성 정규직 : 369만 원→373만 원 상승
남성 비정규직 : 210만 원→213만 원 상승
여성정규직 : 266만 원→ 274만 원 상승
여성비정규직 : 139만 원→138만 원 하.락.

코로나19 위기 이후,
임시일용직 여성노동자들은
먼저 일자리를 잃었다.

2021년 임시직, 일용직 여성노동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임시직의 경우 27.3%, 일용직의 경우 2.2%뿐이다.

코로나19 이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은 노동자들은
해고되거나 낮아지는 임금을 감수해야만 하고
일자리를 잃어도, 아무런 생계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