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 참여기관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뇌졸중 영역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참여 의료기관을 6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분석심사는 현행 제한된 기준을 심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진료비 심사 및 의료 질 관리 수준이 높은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의학적 근거기반 진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뇌졸중 영역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참여 의료기관을 6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분석심사는 현행 제한된 기준을 심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진료비 심사 및 의료 질 관리 수준이 높은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의학적 근거기반 진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증질환인 뇌졸중 영역 대상이며,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또는 권역심뇌혈관센터로 지정 받은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선도사업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8월)에 따른 정책 방향에 맞춰 새로운 심사·평가체계 개편의 시범 적용을 위해 추진되며, 승인 기관은 오는 7월부터 선도사업에 참여한다.
박영희 심사평가혁신실장은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자 특성을 반영한 근거 기반 자율 진료를 보장함으로써 보다 나은 국민 건강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i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출규제 연기, 주택거래는 증가...가계부채 괜찮을까
- [단독] 볼보 새 트럭에 엉뚱한 수리비 2200만원…“돈 내야 출고”
- ‘글로벌 빅이슈’ 美 대선 레이스 본격화…“시장 불확실성 높아질 것”
- ‘의료 과다 이용’ 관리 나선 정부…“적정의료 유도”
- 매년 12만명 자살유가족 생긴다…“보호·지원 위한 법률 개정해야”
- 금융지주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올해 ESG 트랜드는
- 후회 없는 선택이 될 ‘탈주’ [쿡리뷰]
- 전문가 “시청역 교통사고, 급발진 가능성 제로에 가까워”
- “구명조끼 입히지 않은 이유 밝혀달라”…채상병 모친, 경찰에 탄원서 제출
- 서울아산병원 “4일부터 진료 재조정 방식으로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