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상이 "마음 한구석을 아리는 작품"

강현진 2021. 6. 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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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상이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이는 "그리고 이도현, 고민시, 금새록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분들과 '오월의 청춘'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며 "저에게 '오월의 청춘'과 이수찬은 배우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그만큼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배우들과 작품에 참여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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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오월의 청춘' 이상이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8일 이상이는 소삭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처음 대본을 받고 촬영을 시작할 때가 추운 겨울이었는데, 어느덧 5월이 지나고 여름의 시작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종영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들곤 하는데, 이번 작품은 유독 마음 한구석을 아리게 하는 묘한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신 이강 작가님, 송민엽 감독님, 이대경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그동안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함께 고생한 작가와 감독,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이는 "그리고 이도현, 고민시, 금새록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분들과 '오월의 청춘'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며 "저에게 '오월의 청춘'과 이수찬은 배우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그만큼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배우들과 작품에 참여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무엇보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래오래 '오월의 청춘'을 기억해 주시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월의 청춘'에서 이상이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듬직한 장남이자 올곧은 성정을 지닌 이수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주말드라마를 통해 '국민 사돈'으로 불렸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들로 극을 가득 든든한 존재감을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소신을 잃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수찬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이상이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스타PD 지성현’역으로 출연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월의 청춘'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야기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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