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마산 재개발지역 '新 도시주거단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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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산 지역이 신흥 도시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마산 지역은 그동안 열악한 기반 시설과 함께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구'마산 권의 대표적 취약 지역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향후 2~3년 내 북마산지역 재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66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착공된 교방1구역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최종계약률 99%로, 주거환경개선 및 사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재개발정비사업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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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북마산 지역이 신흥 도시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마산 지역은 그동안 열악한 기반 시설과 함께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구'마산 권의 대표적 취약 지역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향후 2~3년 내 북마산지역 재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66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경남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으로 선정되게 해 지난해 8월 준공 및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사 기간 지연으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1구역 재개발사업장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세대에 대해 우선 준공 인가한다.
현재 회원 1·3구역 재개발사업장은 입주율 97%를 돌파했다.
시는 6600여 세대 입주에 따라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해 국제주유소 사거리 도로 확장을 위한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아울러 지난 3월 착공된 교방1구역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최종계약률 99%로, 주거환경개선 및 사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재개발정비사업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주 및 철거 진행 중인 회원2 재개발 사업장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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