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1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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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시행한 2021년 방목생태축사농장 조성 사업에서 경남도가 전국 유일하게 4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목생태축사농장 조성 사업은 '초지 조성사업'과 '경영지원사업'이다.
초지 조성사업에는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4개 시·군, 경영지원사업에는 거창군이 시행 주체로 선정됐다.
사업 예산의 경우, 초지 조성사업은 기금 50%, 융자 50%의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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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시행한 2021년 방목생태축사농장 조성 사업에서 경남도가 전국 유일하게 4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목생태축사농장 조성 사업은 '초지 조성사업'과 '경영지원사업'이다.
초지 조성사업에는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4개 시·군, 경영지원사업에는 거창군이 시행 주체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사업대상자 적격성, 사업부지 적정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이다.
사업 예산의 경우, 초지 조성사업은 기금 50%, 융자 50%의 비율이다.
경영지원 사업은 융자 80%, 자부담 20%로 경남도는 기금, 융자, 자부담 등 총 4억2000만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그동안 높은 투자 비용으로 신규 진입에 애로가 있었으나, 올해부터 토지 제한 없이 폭넓게 방목 축산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환경친화적 축산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확보한 기금 전액에 대해서는 6월 중 해당 시·군에 사업비를 내줄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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