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익사이팅 서울 신혼여행.."하지원 된 줄 알았다" (맘카페2)[종합]

최희재 2021. 6.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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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서울 신혼여행 투어를 이어갔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시티뷰, 제이쓴과 홍현희는 체험복으로 갈아입고 다음 코스에 나섰다.

제이쓴은 "현희야 나 감동했어. 못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나 혼자였으면 못했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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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 신혼여행을 떠났다.

7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이하 '맘카페2')에서는 결혼과 육아 얘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서울 신혼여행 투어를 이어갔다. 오전 투어는 홍현희가 오후 투어는 제이쓴이 맡았다. 오픈카를 타고 이동하던 홍현희는 "현희 투어 100점 만점에 몇 점이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80점이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정적이고 평이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난 하늘과 바다를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이쓴의 투어 주제는 '하늘에서 바다까지'였다.

강남 한복판, 한 팬은 창문을 열고 희쓴 부부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즐기는 홍현희를 보며 제이쓴은 "너 이러려고 오픈카 빌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전망대였다. 홍현희는 "10층 높이나 120층 높이나 똑같지 않냐"라며 투덜댔다. 제이쓴이 준비한 건 '브릿지 투어'였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세계 최고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로 향했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시티뷰, 제이쓴과 홍현희는 체험복으로 갈아입고 다음 코스에 나섰다. 안전 장비까지 착용하자 홍현희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541m, 홍쓴 부부는 계단으로 다리 출발 지점까지 이동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공포스러운 상황, 허공에 떠 있는 하늘 다리를 보던 이동국은 "저런 걸 왜 하는 거냐"라며 놀랐다. 급격히 말을 잃은 홍현희는 다리를 떨며 한 걸음을 내딛었다.

또 제이쓴은 "너 뒤에 나 있다. 걱정하지 마"라며 "할 수 있다 홍현희! 잘하고 있어. 진짜 용감하다"라고 떨고 있는 홍현희를 안심시켰다.

홍현희는 무서워하면서도 "신혼여행 첫날에 이런 데 오면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기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랑해요"를 외치며 애정을 뽐냈다.

제이쓴은 "현희야 나 감동했어. 못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나 혼자였으면 못했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짜릿한 하늘 체험 후 부부는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다음 코스는 아쿠아리움이었지만 문은 이미 닫힌 후였다. 그때 제이쓴은 박수를 쳤고, 문이 다시 열렸다. 제이쓴은 "널 위해 통대관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홍현희는 "나 하지원씨 된 줄 알았다. 드라마 여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나이트 아쿠아리움은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어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쿠아리움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현희는 상어 먹이 주기까지 성공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때 제이쓴은 잠옷을 건네며 입으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현희야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적힌 케이크와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아쿠아리움 내에는 텐트가 펼쳐져있었다. 홍현희는 "너무 창피해. 정신차려. 빨리 치워"라고 당황하면서도  "우리 신혼여행 진짜 잘 왔다. 육해공을 다 즐기는 신홍여행이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내 평생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E채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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