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극강의 미소년 자태로 여심 저격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솔한 인터뷰와 극강의 미소년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페이스북앱 계정에는 “BTS Exclusive Butter InterviewㅣOnly on Faceboo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이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신곡 'Butter'(버터)에 관해 인터뷰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크림색의 롱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 그는 나이를 역주행한 듯 풋풋하고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Butter'를 이번 여름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썸머 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 머릿속에 맴도는 'Butter' 한 소절은?‘이라는 질문에 "겟 잇, 렛 잇 롤"(Get it, let it roll)이라고 답변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의상은?'이라는 질문에는 "뮤비에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몸으로 ARMY(아미)를 표현할 때 입었던 의상, 그 착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계절 별 추천할 방탄소년단 음악은?'이란 질문에 정국은 '봄날'을 봄에 추천했다.

특히 그는 '버터가 어떤 곡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 "비록 만나지는 못했었지만 그래도 되게 재미있었다"라고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그의 모습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페이스북앱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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