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8일까지 전통 규방공예 교육 자격증반 교육생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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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7일부터 18일까지 전통 규방공예 교육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주 과정으로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규방공예 기술 전수 및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은 전통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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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이 7일부터 18일까지 전통 규방공예 교육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주 과정으로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규방공예 기술 전수 및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규방공예는 전통 생활 기술을 계승·발전시키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실용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반기 자격증반은 취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매듭을 비롯해 티슈 커버 등 4종의 다양한 전통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전통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식품산업과에 비치돼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나 고성군 공식 밴드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규방공예품의 상품화를 꾸준히 모색해 농촌자원 소득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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