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즐긴다 .. '합천루지' A코스에 이어 B코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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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8일부터 용주면 방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보테마파크 내 체험 시설인 합천루지 체험장 B 코스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19년 9월 9일에 개장한 합천 루지는 A 코스는 콘크리트 노면으로 대자연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이용객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을 위해 B 코스를 아스팔트 노면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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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8일부터 용주면 방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보테마파크 내 체험 시설인 합천루지 체험장 B 코스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합천루지는 주변 지역의 관광지 황매산, 합천호,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정원테마파크 등과 인접해 있으며 대자연을 최대한 유지한 숲속의 루지 코스로 소나무 사이를 내려오는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9년 9월 9일에 개장한 합천 루지는 A 코스는 콘크리트 노면으로 대자연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이용객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을 위해 B 코스를 아스팔트 노면으로 조성했다.
1인 탑승 기준 신장 130cm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신장 90~120㎝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할 때만 탑승할 수 있으며 90㎝ 미만 어린이는 탑승을 제한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및 관광산업 육성에 노력해준 합천국보테마파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거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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