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예방접종자 대상 경로당 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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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백신접종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개방 등을 통해 더 많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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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구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발표에 발맞춰 접종자를 중심으로 공공시설을 순차적 개방하고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선다.
이용대상은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구민으로 그간 휴관 중이던 경로당과 보훈회관, 각 동 자치회관이 운영을 재개, 광진문화원, 사회복지관 등은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먼저 경로당은 6월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이용시간 및 정원 제한을 완화하는 대신 방역관리자 책임지정제를 운영하고 전문 소독업체의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방역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 각 동 자치회관은 강사와 수강생을 포함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며, 광진문화원도 현재 운영 중인 여름학기 강좌에 대해 접종자에 한해 정원 외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전면휴관 중이던 보훈회관 경로당과 대강당도 6월 중 운영을 시작,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중곡·광장·자양사회복지관도 7월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백신접종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개방 등을 통해 더 많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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