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경선 첫날 당원 투표율 25.8%

김철현 2021. 6. 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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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경선 당원 투표율이 첫날 약 26%를 기록했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율 25.83%를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투표가 도입된 2019년 2·27 전대 20.57%, 2017년 전대 20.89%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투표율은 '이준석 돌풍'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전대로 진행되면서 모바일 투표의 비중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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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가 시작 된 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 당원이 모바일 투표를 하고 있다.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당원 등 32만8천여명으로 구성됐으며, 7~8일 모바일 투표, 9~10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9~10일 이틀간 진행된다./윤동주 기자 doso7@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경선 당원 투표율이 첫날 약 26%를 기록했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율 25.83%를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투표가 도입된 2019년 2·27 전대 20.57%, 2017년 전대 20.89%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투표율은 '이준석 돌풍'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전대로 진행되면서 모바일 투표의 비중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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