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한국도로공사=직장..교통사고 때문에 불면증" (물어보살)

박예진 2021. 6.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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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김동혁 씨가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김동혁 씨는 사람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했다.

김동혁 씨는 "밤에 승용차 한 대가 혼자 사고가 나서 안전순찰원이 출동해서 조사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화물차 한 대가 운전자가 졸아서 순찰차 후미를 추돌했다. 한 분은 부상당하고 한 분은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이 됐다. 그분이 서른 살에 결혼한 지 한 달 됐더라. 부인이 임신도 했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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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동혁 씨가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54세 김동혁 씨가 방문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를 다니고 있다는 김동혁 씨는 밤마다 불면증 때문에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회사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는 김동혁 씨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밤 중에서도 알림이 울린다고 말했다. 그는 큰 사고가 있을 때에는 밤에도 출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혁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고로 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접한 가족의 사고를 꼽았다. 그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너무 과속으로 가시다가 차가 미끄러져서 가드레일을 받고, 방음벽까지 쳐서 차가 두 동강이 났다. 5명이 타고 있었는데 4명이 사망했다"라고 안타까운 사고를 설명했다.


김동혁 씨는 사람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어떤 차량은 안전벨트를 다 잘라버리고 클립만 꽂아놨더라"라며 어이없는 일들을 고백했다.

또한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수근은 "방심에서 비롯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동혁 씨는 사고의 70%가 졸음운전이 원인이라며 졸음운전의 위험을 경고하며 관련 사고를 털어놓았다.

김동혁 씨는 "밤에 승용차 한 대가 혼자 사고가 나서 안전순찰원이 출동해서 조사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화물차 한 대가 운전자가 졸아서 순찰차 후미를 추돌했다. 한 분은 부상당하고 한 분은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이 됐다. 그분이 서른 살에 결혼한 지 한 달 됐더라. 부인이 임신도 했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불면증을 줄일 방법으로 운동을 권했다. 서장훈은 "어떤 운동이라도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면 정신에도 도움이 되고 불면증에도 도움이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수근은 많은 분들이 안전벨트를 잘 착용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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