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김경호-정홍일 VS 노브레인-이승윤과 컬래버 팀대항전
'싱어게인' 톱3와 김경호, 노브레인 이성우, 에일리가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내일(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유명가수전' 10회에는 유명가수 김경호, 노브레인 이성우, 에일리가 찾아온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 3인방과 '싱어게인' 톱3가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경호와 선비메탈의 창시자 정홍일이 로커팀, 인디신을 대표하는 1세대 펑크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와 인디밴드 알라리깡숑의 이승윤이 밴드팀,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한 명품 보컬 에일리와 독보적인 음색의 이무진이 보컬팀으로 뭉친다.
세 팀은 필승 전략을 짜기 위해 본 녹화 전부터 회동하며 결의를 다진다. 특히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이승윤을 위해 간짜장을 손수 만든다. 간짜장을 맛본 이승윤은 "충격적으로 맛있다"라며 크게 감탄한다.
대결에 앞서 정홍일은 1990년대 중반 대한민국에 샤우팅 돌풍을 일으킨 김경호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김경호는 정홍일의 선택한 곡을 들은 후 "진짜 어려운 노래인데"라며 연신 걱정을 내비친다. 이날 김경호는 출연진이 '고음을 잘 내는 팁'을 묻자, 반전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세 팀이 유명가수 게스트의 명곡을 택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김경호와 정홍일은 '금지된 사랑'을 선곡해 록스피릿이 폭발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다른 팀들도 환상의 호흡을 맞춰 유명가를 뜨겁게 달군다. 쟁쟁한 실력자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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