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깊이 새깁니다

최일생 2021. 6. 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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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령읍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됐다.

추념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손태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의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의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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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령읍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됐다.

추념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손태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동시에 울리는 싸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오태완 군수는 추념사에서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웠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

함안군은 가야읍 소재 충의공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전 군민 묵념, 유족과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는 거룩한 희생과 애국심으로 수많은 고난을 이겨냈으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도 우리의 하나 된 힘으로 충분히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합천군은 합천호국공원에서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의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의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군수는 “비록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하여 행사규모를 최소화하여 많은 보훈가족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운 마음이지만,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 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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