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등

박하림 2021. 6.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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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신상 군수와 부서장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산업, 경축순환농업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횡성군(군수 장신상)과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8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공동현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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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계획 보고회.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중심도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신상 군수와 부서장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산업, 경축순환농업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플라스틱 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플라스틱 수거와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내 업체인 두산이엔티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섬유원료 ‘플레이크’로 재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엔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 앞서 외신기자단의 횡성 방문 프레스 투어도 진행됐다. 

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2050 탄소 중립 공동 선언에도 동참,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 자원 재활용, 탄소 상쇄, 자율실천과 역량집중의 4개 전략과 전략별 41개 세부실천과제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응전략으로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자원 재활용 ▲탄소 상쇄 ▲자율실천과 역량집중 등이다.

◆횡성·원주 공동현안 추진 MOU

횡성군(군수 장신상)과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8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공동현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시군은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현안 해결과 원주(횡성)공항 기능 강화,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공동 대응 등 지역현안을 상호 협력하여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부시장과 부군수를 공동 추진단장으로, 공동현안별 양 지자체의 담당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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