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의 왼발 프리킥, 5월 최고의 역동적인 골로 선정

허인회 기자 2021. 6.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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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수원삼성)가 K리그1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K리그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G MOMENT AWARD'를 수여한다.

 팬 투표 결과 총 1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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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기제(수원삼성)가 K리그1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K리그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G MOMENT AWARD'를 수여한다.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함께 한다. 매월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팬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후보는 모두 프리킥 득점에서 나왔다. 첫 번째 후보 이기제는 18라운드 광주FC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득점으로 수원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다른 후보 윤빛가람(울산현대) 역시 1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팬 투표 결과 총 1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연맹은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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