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요즘 관심사는 운동, 웨이크보드 타고 싶어"

가수 하성운(HA SUNG WOON)이 7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Sneak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성운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7/

가수 하성운이 요즘 운동에 빠졌다는 근황을 밝혔다.

하성운은 7일 오후 미니 5집 'Sneakers'(스니커즈)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7개월 만에 돌아온 하성운은 요즘의 관심사로 운동을 꼽았다. "자꾸 운동 이야기를 해서 좀 그렇지만 운동밖에 할 수 없었다. 여름이니까 웨이크 보드에 관심이 생겼다. 하체 힘도 길러보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팬 분들과 최근에 게임을 했는데 같이 하니까 재미있더라. 새벽에도 하고 싶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타이틀곡 '스니커즈'는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