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청량하고 시원한 '스니커즈', 여름에 딱 어울려"

황지영 2021. 6. 7. 1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하성운(HA SUNG WOON)이 7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Sneak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성운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7/

가수 하성운이 청량한 타이틀곡을 들고 왔다.

하성운은 7일 오후 미니 5집 'Sneakers'(스니커즈)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니커즈'는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노래다. 하성운은 "자유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 청량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줬다. 지금 딱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라 생각해서 타이틀곡으로 밀었다"고 말했다.

녹음 비하인드에 대해선 "사실 녹음실 분위기가 청량하지 않다. 그래서 부르노 마스 노래를 먼저 듣고 청량한 분위기로 춤도 추고 적응한 후 녹음을 했다. 도움이 됐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하성운은 앨범에 담긴 7개 트랙 중 5곡에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노래들이 많다"며 상당한 작업량을 전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