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원 남원시의원, "고령친화도시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제안

김영재 2021. 6. 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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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이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7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44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토해 "5월말 기준 남원시 만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 2922명으로 전체인구의 29%를 차지, 전국 고령자 비율(16%)보다 매우 높은 수치"라며 고령친화도시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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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정례회 5분발언 "고령화시대 치매전담의료 필요성" 강조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이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7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44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토해 “5월말 기준 남원시 만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 2922명으로 전체인구의 29%를 차지, 전국 고령자 비율(16%)보다 매우 높은 수치”라며 고령친화도시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국내 치매환자 수는 71만명을 넘어섰고, 남원시 만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치내전담요양원 건립 추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 대상 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고령자가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고령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 등 도시 환경 조성도 고령친화도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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