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고층·지하연계복합건축물 201곳 실태점검

박다영2 2021. 6.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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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초고층 건축물 24개 소와 지하와 연계된 복합건축물 177개 소 등 총 201개 소가 있다.

이에 시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실태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점검으로 초고층 건축물(24개 소),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177개 소) 등 총 201개 소에 대한 재난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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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초고층 건축물 24개 소와 지하와 연계된 복합건축물 177개 소 등 총 201개 소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고층·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이 분포돼 있어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같은 초고층 건축물 24개 동(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명동 밀리오레 등 지하연계복합건축물 177개 동(11층 이상이거나 수용인원 5천 명 이상으로 지하 부분이 지 하역사 또는 상가로 연결된 건축물) 등 총 201개 동이 있다.

이에 시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실태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점검으로 초고층 건축물(24개 소),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177개 소) 등 총 201개 소에 대한 재난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소방·방재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합동 점검하며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 계획 수립 여부 확인, 총괄 재난관리자 지정·겸직 여부, 피난 안전 구역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 조처한다.

또한 건축물 관리주체가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 계획 절차를 준수하고 관리지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초고층·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실태점검 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도 한다.

실태점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점검 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 관련 법령 등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재난 예방 및 피해 예방 계획서가 적정하게 작성됐는지 확인하는 방법, 피난 안전 구역 설치·운영 등 현장점검 요령에 대한 세부적인 방법과 사진 등을 통해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초고층·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매뉴얼'도 만들어 각 자치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실무에 필요한 Q&A,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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