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맥쿼리 아틀란틱 에비에이션 인수 협상"

조유진 2021. 6.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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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쿼리 인프라스터럭처가 아틀란틱 에비에이션을 사모펀드 KKR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7일 매각 합의 발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틀란틱 에비에이션은 민간 항공기 유지, 보수 등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 항공정비 업체다.

맥쿼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아틀란틱 에비에이션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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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맥쿼리 인프라스터럭처가 아틀란틱 에비에이션을 사모펀드 KKR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7일 매각 합의 발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각 가격은 부채 포함 약 45억달러다.

이 통신은 다만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틀란틱 에비에이션은 민간 항공기 유지, 보수 등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 항공정비 업체다. 코로나19 경제 재개로 항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이 이번 거래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맥쿼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아틀란틱 에비에이션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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