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관심 받는 칼하노글루, 카타르 입성 가능성
최용재 2021. 6. 7. 15:01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AC밀란 미드필더 하칸 칼하노글루가 카타르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의 '스카이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칼하노글루와 AC밀란의 계약이 곧 종료된다. 카타르의 알 두하일이 다음 시즌 칼하노글루 영입을 위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2019년 유벤투스에서 알 두하일로 이적한 수비수 메드히 베나티아가 칼하노글루 영입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하노글루의 주가는 높다. 지난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고, 지금은 첼시의 영입 리스트 중 하나로 지목됐다. 2021년 여름 AC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AC밀란은 칼하노글루 잔류에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오일 머니'로 무장한 카타르 클럽이 영입 전쟁에 뛰어 들었다.
2017년 레버쿠젠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그는 AC밀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터키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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