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구단 생각은 안해"..인테르와 콘테 이별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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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장 회장이 콘테가 떠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티븐 장은 "콘테는 구단 생각은 안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 콘테와 구단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콘테는 2020/21시즌 우승과 같은 성공을 위해 투자를 멈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스티븐 장 회장은 더 이상 투자는 무리라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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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스티븐 장 회장이 콘테가 떠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감독 후보로 언급됐던 콘테가 인테르를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스티븐 장 인테르 회장과 나눈 인터뷰를 인용했다.
스티븐 장은 "콘테는 구단 생각은 안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콘테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감독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을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믿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모두들 경험했듯 작년 여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았다. 구단의 재정상태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콘테와 계속 함께했다. 시즌만을 집중했고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안고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가 따르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제는 지불한 금액에 대한 대가를 치를 시간이 왔다. 구단을 위해서는 아낄 줄도 알아야 한다. 펜데믹 상황에 구단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 콘테와 구단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콘테는 2020/21시즌 우승과 같은 성공을 위해 투자를 멈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스티븐 장 회장은 더 이상 투자는 무리라는 입장이었다.
"구단을 파산한 위기에 처하게 할 수는 없었다. 리스클르 줄여야 했다. 이런 태도는 당연히 이적시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태도에 콘테는 구단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스티븐 장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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