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농협·시민들과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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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7일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 태백농협,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번기 합동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탄동과 역둔원동의 사과, 산마늘, 곰취 등 3개 농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과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3여 명은 3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해당 농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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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탄동과 역둔원동의 사과, 산마늘, 곰취 등 3개 농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과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3여 명은 3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해당 농가를 지원했다.
1팀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2팀은 산마늘밭 잡초 제거를, 3팀은 곰취 이식 작업을 도왔으며, 류태호 시장은 1팀과 함께 조탄동 농가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류태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 및 지역 확산으로 올해는 더욱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 오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며,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실질적인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회에 걸쳐 5개 농가에 62명이 참여하여 눈개승마밭 잡초 제거, 스프링클러 설치, 사과 적과, 고추지지대 및 부직포 서리, 배추밭 제초작업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2회 5개 농가에 55명이 추가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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