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데뷔 전부터 유튜브 10만+영상통화 팬싸

큐브 제공

그룹 라잇썸(LIGHTSUM)이 데뷔 열기를 끌어올린다.

큐브의 신인 걸그룹 라잇썸은 10일 데뷔한다. ‘프로듀스48’ 출신 초원, 나영, 유정의 합류에 주현, 상아, 히나, 휘연, 지안까지 여덟 멤버들로 구성된 라잇썸은 MZ세대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소속사는 하이틴 그룹만의 프레시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큰 강점인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데뷔 곡 ‘Vanilla’(바닐라)로 상큼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노래는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등 히트곡 메이커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라잇썸은 이미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캐릭터 필름’(CHARACTER FILM)을 통해 댄스 퍼포먼스부터 발레, 피겨, 가창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PR INTERVIEW’ 영상은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취미, 사소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관심을 얻었다. 이에 6월 1일 기준으로 유튜브 공식채널 구독자 10만을 달성했고, 첫 영상통화 팬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