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출장 현대차 직원, 코로나19 감염돼 귀국 후 치료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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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으로 출장을 갔던 현대자동차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귀국했으나 치료 도중에 숨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반조립(CKD) 공장 기술지원을 위해 출장을 갔던 직원 A씨가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한 A씨는 그 달 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되자 지난달 중순 귀국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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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카자흐스탄으로 출장을 갔던 현대자동차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귀국했으나 치료 도중에 숨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반조립(CKD) 공장 기술지원을 위해 출장을 갔던 직원 A씨가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한 A씨는 그 달 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되자 지난달 중순 귀국해 치료를 받아왔다.
현대차 측은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장례를 위한 후속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한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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