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아틀레티코·밀란·나폴리·울버햄턴 등의 타깃"

허인회 기자 2021. 6. 7.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적기간을 앞두고 이강인(발렌시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7일(한국시간) 'AC밀란, 나폴리, 피오렌티나, 울버햄턴원더러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등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다.

발렌시아 입장에선 이강인을 지키는 게 우선인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발렌시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적기간을 앞두고 이강인(발렌시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7일(한국시간) 'AC밀란, 나폴리, 피오렌티나, 울버햄턴원더러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등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려 유럽 5개 구단이 거론됐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다. 1년이 남은 가운데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발렌시아가 이적료 때문에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전반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낸 적이 없다. 기대보다 덜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2020-2021시즌 24경기(선발 15)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시간이 3배 가까이 늘었는데 공격포인트는 큰 차이가 없다.


발렌시아 입장에선 이강인을 지키는 게 우선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러 구단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예상 이적료는 높지 않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를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지만 소속팀에서 활약이 평범했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