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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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단계에서 사전 선별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매우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과 같은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분리·선별 인력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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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단계에서 사전 선별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매우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과 같은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분리·선별 인력을 채용했다.
이어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된 1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재활용품 증가로 인한 재활용품 선별장 처리 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재활용품의 적정분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의 배출단계 사전 선별로 폐기물의 적정 처리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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