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투수' 바우어, 단속 시작→달라진 회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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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이 제기되자 부진했다.
트레버 바우어가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LA다저스의 선발 투수로는 트레버 바우어가 나섰다.
이런 발표가 있고 난 이후 바우어의 회전수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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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의혹이 제기되자 부진했다. 트레버 바우어가 패전투수가 됐다.
LA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했다. 이날 LA다저스의 선발 투수로는 트레버 바우어가 나섰다. 다저스는 이날 2-4로 패했다.
6이닝동안 100개의 공을 던진 바우어는 3자책점 4볼넷 7탈삼진 6피안타의 성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지난 1일 있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6⅔이닝 5피안타(3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의 흔들리던 모습이 이날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10출루 허용. 2021시즌 바우어의 최다 출루 허용 경기다. 하필 '파인타르 단속'이 시작된다는 소식 후 나온 경기력에 언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투수들이 사용하는 공을 불시검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규정상 투수는 손에 로진백만 묻힐 수 있다. 하지만 파인타르를 비롯한 끈끈한 이물질을 몰래 발라 던지는 투수들을 적발하기 위한 조치다.
이런 발표가 있고 난 이후 바우어의 회전수가 달라졌다. 美 언론 LA타임스는 7일, LA다저스의 패배 소식을 다루면서 바우어의 회전수가 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 바우어는 38개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38개의 포심 패스트볼 회전 속도 평균을 구해보니 223rpm(분당 회전수)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기록은 바우어의 시즌 평균 기록에 못미치는 기록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바우어는 "모르겠다. 애틀란타는 덥고 습하다"라고 답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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