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흥행 기념 16일 4D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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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감독 롭 코헨)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을 맞아 4D로 16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단 8개국에서 개봉 2주 만에 누적 수익 약 2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이를 기념하고자 시리즈의 1편부터 4편의 연속 재개봉이 결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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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감독 롭 코헨)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을 맞아 4D로 16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단 8개국에서 개봉 2주 만에 누적 수익 약 2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이를 기념하고자 시리즈의 1편부터 4편의 연속 재개봉이 결정된 것.
'분노의 질주'는 도미닉을 쫓게 된 브라이언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리즈 20주년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스트리트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개봉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 4D 재개봉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수입차들의 짜릿한 레이싱은 스릴 넘치는 4D 효과들로 관객들에게 마치 직접 레이싱을 하는 듯한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도 시리즈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오리지널 포스터의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한 '분노의 질주' 재개봉 포스터는 시리즈의 중심을 잡는 주요 캐릭터인 도미닉 토레토, 브라이언 오코너의 20년 전 앳된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에서 스토리를 끌어가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티 오티즈 또한 재개봉 포스터에 담겨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또 시리즈 9편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컴백한 미아 토레토의 모습도 재개봉 포스터에 등장하며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첫 모습, 첫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분노의 질주'는 16일 CGV 4DX 등 전국 4D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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