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임' 윤대희 신보 이사장..전 직원에 "혁신 5개년 지속 추진"

송승섭 2021. 6.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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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임에 성공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혁신을 완성해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그러면서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신보의 혁신을 완성하고, 100조원을 돌파하며 확대된 신보의 업무영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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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1년 연임에 성공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혁신을 완성해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23대 이사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윤 이사장은 전 직원에게 서신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신보의 혁신을 완성하고, 100조원을 돌파하며 확대된 신보의 업무영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글로벌 역량 함양의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신보’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노동조합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윤 이사장은 2018년 취임 후 신용정보업 면허 취득, 상거래 신용지수 출시, 발명의 평가기관 및 기술평가기관 지정, 벤처투자기관 및 벤처확인 전문 평가기관 지정 등 다양한 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국면에서는 영업점 일선 현장을 돌며 175조원 규모의 정부 지원 대책 가운데 20%가 넘는 총 36조7000억원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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