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청북도 명장'을 찾습니다

강한나2 2021. 6.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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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도내 산업 현장에서 종사하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 '명장'을 찾는다.

김한기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충청북도 명장 제도가 도내 숙련 기술인의 최고 영예가 될 수 있도록 숨은 숙련 기술인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명장 선정이 유능한 후진을 양성하고 지역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일등 경제 충북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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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도내 산업 현장에서 종사하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 '명장'을 찾는다.

충청북도는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2021년 충청북도 명장'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계 설계, 금속 재료, 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명장 신청은 15년 이상 도내 산업 현장에 종사하면서 해당 기능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도내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 위원이 사전에 마련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 현장 확인, 면접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한다.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매년 200만 원씩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 정책과 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기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충청북도 명장 제도가 도내 숙련 기술인의 최고 영예가 될 수 있도록 숨은 숙련 기술인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명장 선정이 유능한 후진을 양성하고 지역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일등 경제 충북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지난 해까지 16개 직종 20명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충청북도 명장은 현장 경험과 실무 기술을 미래 세대에 전수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찾아가는 명장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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