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피 칠갑한 이도현, 절체절명 위기 처참한 몰골
황소영 2021. 6. 7. 10:27
피로 범벅이 된 채 납치된 이도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극 '오월의 청춘' 11회에는 생사를 가르는 무자비한 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도현(황희태 역)이 납치되는 아찔한 전개가 그려진다.
앞서 이도현은 고의로 사고를 내기 위해 돌진하는 트럭과 맞닥뜨린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부족한 혈액을 지원받으러 떠나던 길에 당한 사고였기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의 처참한 몰골이 담겼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셔츠, 입을 막은 테이프와 몸을 동여맨 밧줄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납치된 정황이 공개되면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배후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쓰러진 그의 머리맡에 고급 탁상시계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고문이 자행되는 보안대와 다른 풍경이 엿보인다.
하지만 결박당한 상태에서도 한 점의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는 이도현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고비를 맞을 때마다 기발한 재치로 맞섰던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 이도현을 덮친 의도적 교통사고의 배후 세력은 누구일지, 감금당한 그는 무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이야기 사냥꾼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홉 빛깔 청량미”…트와이스, ´알콜-프리´ 뮤비 티저
- [리뷰IS] ”아파니까 근육” ´미우새´ 최진혁, 엄격한 新근육신
- [리뷰IS] ´뭉쳐야 쏜다´ 도경완, 장윤정 브로커→버저비터 MVP 반전
- ´분노의 질주9´ 흥행 기념 ´분노의 질주´ 4D 재개봉 확정
- 호평일색 ´크루엘라´ 66만 돌파[공식]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