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업계 최초 "기업 사무용품은 녹색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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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기업 사무용품을 녹색 제품으로 전환한다.
JT저축은행은 사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해오던 환경 인증 없는 문구류 등 일반 사무용품의 구매를 제한하고 녹색제품 사용 권장에 나섰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녹색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최소화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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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JT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기업 사무용품을 녹색 제품으로 전환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생산 품목을 순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녹색제품은 환경오염 영향을 줄여 생산한 제품이다.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다. 원료, 제품 생산 등 특수한 공정을 거쳐 공해 발생을 최소화한 뒤 정부 기관의 인증을 거쳐 유통 된다.
JT저축은행은 사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해오던 환경 인증 없는 문구류 등 일반 사무용품의 구매를 제한하고 녹색제품 사용 권장에 나섰다. 향후 구매 가능한 생산품이 추가되면 차례로 도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회의에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사용하는 등 ‘페이퍼리스’ 경영도 준비 중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녹색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최소화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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