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정재영, 오피스 정글 속 '환장 호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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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배우 정재영, 문소리가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측은 최반석(정재영 분)과 당자영(문소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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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배우 정재영, 문소리가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측은 최반석(정재영 분)과 당자영(문소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아찔한 생존담이 담긴다.
'미치지 않고서야' 측에 따르면 정재영과 문소리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정재영은 갑자기 불어 닥친 감원 돌풍으로 뜻하지 않게 칼춤 추는 '인사의 세계'에 입성한 베테랑 엔지니어 최반석을, 문소리는 지독한 근성의 워커홀릭 인사팀장 당자영 역을 맡았다.
사진 속 당자영은 탕비실에서 무알콜 맥주를 들이켜고 있다. 그의 남다른 포스에 놀라 눈치를 살피는 최반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인사팀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신경전도 흥미롭다. 갑작스러운 인사팀 발령 통보를 받은 위기의 개발자 최반석과 팔짱을 낀 채 당자영 팀장을 맞이하는 그의 얼굴엔 불만이 가득하다.
정재영은 문소리와의 호흡에 대해 "작품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인데, 마치 여러 작품을 같이 한 것처럼 편안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고 전했다. 문소리 역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인사팀 부하직원으로 만난 정재영 선배님과 티격태격 케미를 잘 살리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시청자분들께도 공감되는 뜻깊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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