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 사우디행 가능성 대두..'매력적인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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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의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가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HITC'는 6일(현지시간) "루카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최근 모우라에게 접촉했다"면서 "다수의 유럽 팀들도 모우라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지만,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금전적으로 아주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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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가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HITC'는 6일(현지시간) "루카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최근 모우라에게 접촉했다"면서 "다수의 유럽 팀들도 모우라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지만, 알힐랄과 알나스르는 금전적으로 아주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나스르는 브라질 출신인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으로, 알힐랄보다 더 적극적으로 모우라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데르송 탈리스카, 페트로스, 마이콩 등 브라질 선수 다수가 뛰고 있으며, 김진수도 알나스르에 몸담고 있다.
지난 2017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모우라는 묵묵히 제 역할을 하면서 출전 기회를 늘려왔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만 해도 총 157경기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용받았고, 리그 30경기(교체출전 16회)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흥민과의 주전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등 핵심 멤버로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이다. 토트넘과 오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데, 토트넘은 모우라를 향한 이적 제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출 대상은 아니지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굳이 막을 생각도 없다.
'HITC'는 "앞으로 모우라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확실한 주전 멤버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모우라를 팔고 젊고 유망한 선수 영입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토트넘에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밖에도 모우라는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된 AS로마와 연결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함께하면서 모우라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스러워했고, AS로마 구단에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S로마가 토트넘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안할 지는 미지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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