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코로나19 확진에 '밀접 접촉' 포르투갈도 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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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이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유로 2020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친선경기를 가진 포르투갈 역시 긴장 상태다.
확진 하루 전인 6일 친선경기를 치른 포르투갈도 긴장 상태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는 친선경기 당시 부스케츠가 이미 감염돼 있었다면 포르투갈 선수들 역시 추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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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페인 대표팀이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유로 2020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친선경기를 가진 포르투갈 역시 긴장 상태다.
7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협회는 선수단 전체 코로나19 검사에서 부스케츠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부스케츠는 즉시 격리됐다. 다가오는 9일 리투아니아와 갖는 찬선경기는 스페인 A대표팀 대신 U21 대표팀이 대신 나선다. 유로 본선 첫 경기인 15일 스웨덴전에 부스케츠가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타격이 크다.
확진 하루 전인 6일 친선경기를 치른 포르투갈도 긴장 상태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는 친선경기 당시 부스케츠가 이미 감염돼 있었다면 포르투갈 선수들 역시 추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마드리드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부스케츠는 선발로 투입돼 63분을 소화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주앙 펠릭스, 디오구 조타, 헤나투 산체스, 페레 등 주전급 선수가 대거 선발로 뛰었다.
포르투갈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지만 조별리그 일정이 험난하다. 16일 헝가리전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를 상대해야 한다. 조별리그에 일부 선수가 결정하게 된다면 스페인보다 타격이 더 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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