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도전' 김지원, 대치동 입성 "너무 어려워 드롭"

조혜진 2021. 6. 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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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도전 소식을 알렸던 김지원 전 아나운서가 한 강 만에 강의를 포기했음을 고백했다.

김지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역 때도 안 와본 대치동 입성.  신기해서 처음 간 날 기념샷 찍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심화반 아직 내겐 너무 어려운 것. 한 강만에 드롭.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이 되었다고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은 지난 1월 한의대 진학 도전 소식을 전하며 퇴사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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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한의대 도전 소식을 알렸던 김지원 전 아나운서가 한 강 만에 강의를 포기했음을 고백했다.

김지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역 때도 안 와본 대치동 입성.  신기해서 처음 간 날 기념샷 찍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심화반 아직 내겐 너무 어려운 것. 한 강만에 드롭.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이 되었다고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원이 대치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는 강의를 취소한 내역이 담겨 '웃픈' 비화가 이목을 모은다.

한편,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은 지난 1월 한의대 진학 도전 소식을 전하며 퇴사를 알린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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